한국불교의 성지 영주암
영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로서 1530년에 창건 된 부산광역시의 전통사찰입니다.
영주암은 식수(食水)가 좋고 법당에서 바라보이는 남해바다는 고요하고 아름다우며, 주변의 산줄기들은 믿음직스럽고 포근하여 잔잔한 바다 물결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어 항상 맑은 기운이 감도는 수행과 정진도량입니다.
창건 당시는 토굴로서 토곡절이라 하였으나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여 수행하기 적합한 것이 마치 중국설화의 신선(神仙)이 머무르며 수행한다는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영주산(瀛州山)의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영주암(瀛州庵)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영주암은 한국불교의 중심지인 부산지역에서 포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왔으며 현재의 대웅전은 1975년, 원통보전은 2002년에 중창(重創)하였습니다.
영주암은 정관큰스님께서 수행과 정진의 기틀위에 교화사업을 펼치신 곳이며, 범산스님께서 회향과 실천의 원력으로 불교의 현대화와 현대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선 출발점이며 부산불교, 나아가서는 한국불교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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